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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택배 쉬는 날' 시행…국토부 "3일 휴식 지원"

기사입력 : 2021년08월10일 18:06

최종수정 : 2021년08월10일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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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한진·롯데·로젠 외 우체국택배도 참여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택배업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택배 쉬는 날(8월 14일)'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체공휴일(8월 16일) 포함, 택배 종사자가 폭염 등 혹서기에 최대 3일 간 휴식할 수 있다.

앞서 작년 8월 택배업계는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 발표했다.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등이 선언문 작성에 참여했다.

'택배 쉬는 날' 안내 이미지 [사진=국토교통부]

'택배 쉬는 날'은 선언문에 이름을 올린 주요 택배 4개사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국가기관인 우정사업본부(우체국 택배)도 동참할 예정이다. 나머지 택배사는 각 사의 사업특성에 맞게 현실을 고려해 개별 대응한다.

소비자와 화주들은 3일 간의 휴일(8월 14일~16일)로 인한 지연 배송을 감안해 주문하거나 발송 일정을 정해야 한다.

이창훈 국토부 상황총괄대응과장은 "향후에도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택배 쉬는 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업계와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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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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