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는 10월에 예정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전시부스에 입점하는 타지역 바이어들이 많아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우려를 고래해 취소를 결정했다.
온라인 개최도 고려했으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참여기업과 기관의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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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e-모빌리티 퍼레이드 [사진=영광군] = 2020.11.06 ej7648@newspim.com |
영광군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영광 스포티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많은 관람객이 찾는 엑스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내년 엑스포를 내실있게 개최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을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