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SGI 서울보증은 지난 30일 건양대병원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의료비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이나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
윤웅수 SGI 서울보증 중부본부장은 "최근 코로나에 감염된 아기를 위해 의료진들이 병실을 놀이방처럼 만들어줬다는 뉴스를 보고 큰 감동 받았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의료비에 사용되어 건강과 희망 나눔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웅수 SGI서울보증 중부본부장(왼쪽)과 최원준 건양대의료원장이 의료비 후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건양대병원] 2021.08.31 gyun507@newspim.com |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코로나 시기에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이를 극복해 나가는데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GI 서울보증은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보증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세계 3위의 종합보증회사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기관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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