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럽이 격년제로 열리는 여자 골프 대항전 '2021년 솔하임컵' 첫날 웃었다.
[미국=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럽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린 솔하임컵 골프대회에서 미국에 5.5대2.5로 3점차로 앞서 승리했다. 2021.09.5 fineview@newspim.com |
유럽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린 솔하임컵 골프대회에서 포섬에서의 기세를 바탕으로 미국에 5.5대2.5로 3점차로 앞섰다.
첫날엔 공 하나를 두 명의 선수가 번갈아 치는 방식의 포섬 경기를 먼저 한뒤 오후엔 각자의 공으로 경기 제일 좋은 성적을 택하는 포볼을 했다. 양팀에서 각각 12명씩 선수가 출전하며 승리하면 승점 1점, 무승부는 0.5점, 패배는 0점이 주어진다.
유럽은 포섬에서 3.5점을 차지해 0.5점에 그친 미국에 3점차로 승리했다.
유럽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조의 승리뒤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와 멜 리드(잉글랜드)조가 제시카와 넬리 코다 자매를 상대로 이겼다. 이어 찰리 헐(잉글랜드)-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 조의 1업, 셀린 부티에(프랑스)-조지아 홀(잉글랜드)의 무승부로 점수를 완성했다. 미국은 앨리 유잉과 메건 캉 조가 유일한 무승부를 기록다.
이어진 포볼에선 유럽과 미국은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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