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 맞는 'KOREA ART WEEK 2021'
국공립,사립미술관 무료및 할인입장, 연중 최대 미술행사
[서울=뉴스핌] 이영란 편집위원= 국내 최대의 미술행사인 '미술주간'(KOREA ART WEEK)이 올해는 10월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2021 미술주간'에 전국 국공립및 사립미술관과 갤러리, 아트페어, 비영리전시공간 등 300곳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술을 즐기는 주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21 미술주간'에서는 일상 속에서 미술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의 미술기관들이 무료 또는 할인 입장을 시행한다. 또 이 기간 중 다채롭고 풍성한 미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관객 참여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 2021미술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2021.9.6 art29@newspim.com |
아울러 전국 6개 권역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비엔날레및 아트페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미술주간 할인티켓' 등 미술주간만의 특별한 혜택도 곁들여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올해 미술주간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를 작년에 이어 위촉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미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미술 향유문화 확대를 위해 매년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사를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있다.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김무열, 윤승아 배우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이 미술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을 즐기고 지친 일상을 위로받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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