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각, 최재형·윤석열도 회동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원희룡 당 대선 예비후보가 12일 저녁 을지로 만선호프에서 회동을 갖는다.
두 사람은 앞선 '녹취록 공방' 후 공개 회동을 통해 앙금을 푸는 동시에 당내 핵으로 부상한 윤석열 후보의 검찰총장 시절 야당에 의혹을 제기했다고 알려진 범여권 인사 고발 사주와 관련 돌파구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12일 양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 두 사람이 을지로에서 만남을 같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원희룡 후보가 먼저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시각 윤석열 후보와 최재형 후보는 정치공작과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처하기 위한 회동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갖는다.
mine1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