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은 40대 남성이 접종 사흘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안동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쯤 안동시 평화동 한 원룸 입구에서 A(40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13일 모더나 1차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16일 부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의 사망과 백신접종과의 인과성 등을 파악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없음.[사진=뉴스핌DB] 2021.09.1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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