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수사 기밀을 누설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에 대해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최근 광주경찰청 소속 A경위에 대해 공무상 비설누설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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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방검찰청 전경 [사진=전경훈 기자] 2021.06.08 kh10890@newspim.com |
A 경위는 수사상황을 지인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사실에 대해 추가 조사나 관련자 입건을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직무유기 혐의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A 경위의 영장 청구와 관련해 기관 통보를 받았다"며 "구속 여부 등을 지켜보고 나서 인사 조치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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