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연휴가 끝난 첫 주말인 25일 경북 경산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남매근린공원'에서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산시청 회계과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한 채 남매근린공원 구석구석을 돌며 방역수칙을 반영해 사람들의 손길이 닿는 난간의 거미줄 제거, 수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남매근린공원은 음악분수, 연꽃식물원, 느린 우체통, 산책로 등으로 시민들과 외지인들에게도 인기를 끄는 도심지 공원 명소이다.[사진=경산시] 2021.09.2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