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박지성공설운동장의 구조물 보강 및 건물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준공 후 시설의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편의가 떨어지고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이번 개보수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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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공설운동장 [사진=고흥군] 2021.09.30 ojg2340@newspim.com |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구조물 보강, 건물 내부 리모델링, 도색 및 광장 포장을 추진해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9월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정상 운영 중에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개보수 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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