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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터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협업...'핑크퐁 아기상어' 증강현실에

기사입력 : 2021년10월08일 09:06

최종수정 : 2021년10월08일 09:06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손잡고 '핑크퐁 아기상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인 제페토를 통해 글로벌 Z세대 소비자와 접점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페토는 전 세계 누적 가입자 2억 2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10대 비율은 80%에 이른다. 스마트스터디는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다른 사용자와 소통하는 제페토를 활용해, '핑크퐁 아기상어' 전용 샵을 오픈하고 통합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아기상어' 전용 콜라보레이션샵을 오픈하고 패션 아이템 37종을 이날 출시한다. 상어가족 패밀리룩 테마의 점프수트, 홀로그램 캐주얼 의상 등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아이템들로 구성해, 사용자 취향에 맞춰 아바타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비디오부스 2종을 출시,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와 지난 9월 새롭게 출시된 '힙합샤크(Hiphop Shark)' 안무를 즐길 수 있는 가상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스터디 사업제휴팀 관계자는 "제페토와 전격 협업해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을 색다른 기술로 선보이고 Z세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로 전 세계 유튜브 최다 조회수, '베이비샤크 빅 쇼'로 미국 유·아동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슈퍼 IP(지식재산권)로 등극한 '핑크퐁 아기상어'를 중심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스마트스터디]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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