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8일 A주 3대 지수가 혼조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3571.05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0.16% 내린 14393.18포인트로 출발한 반면, 창업판지수는 0.33% 오른 3287.04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섹터 중에서는 반도체 및 부품, 화웨이의 자체 개발 운영체제(OS)인 훙멍(鴻蒙·하모니) 테마주가 개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중국 중의약 대표 종목인 장주편자황제약(600436)이 개장과 동시에 주가가 4% 이상 급등해 눈길을 끌고 있다.
3분기 호실적 발표가 주가 급등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장주편자황제약은 올 1~3분기 전년 동기 대비 51.36% 증가한 20억 1100만 위안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그중 3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93.08% 급증한 8억 9600만 위안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한편 농림어업·목축업, 주류, 농업재배 등 섹터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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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