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0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전력 섹터가 강세다.
오전 9시 41분(현지시각) 기준 화능국제전력(0902.HK)과 화전국제전력(1071.HK)은 4%, 화룬전력(0836.HK)과 대당국제발전(0991.HK)은 2%대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중국 당국이 4분기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강조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정(韓正)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및 국무원 부총리는 지난 19일 열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좌담회에서 겨울철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석유·가스 운송 보장 매커니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셔터스톡] |
gu121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