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시우가 첫날 무난한 출발을 했다.
시즌 개막전을 공동11위로 마무리한 김시우가 첫날 무난한 출발을했다. [사진= 뉴스핌 DB] |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21일 일본 지바현의 아코르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95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3개와 보기2개를 1타를 줄였다.
1언더파 6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단독선두 이와타 히로시(일본)와 6타차 공동21위에 포진했다.
이로써 김시우는 시즌 2번째 톱10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달 끝난 2021~2022시즌 개막전을 공동11위를 한 그는 두 번째로 출전한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8위를 했다.
히로시와 함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쳐 호아킨 니만(칠레)과 함께 공동2위(6언더파)를 했다.
이경훈은 공동29위(이븐파), 강성훈은 공동68위(4오버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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