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순천에서 전과 35범인 6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전남 순천시 금곡동 일대에서 A(62) 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
순천경찰서 전경 [사진=순천경찰서] 2021.10.05 ojg2340@newspim.com |
경남 창녕군에 주소지를 둔 A씨는 전날 차량을 이용해 순천 금곡동 일대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와 경남경찰청의 공조 요청을 받은 전남 경찰은 헬기와 80여 명을 동원해 야산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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