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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골프 제전' AAC 개막... 린유신·나카지마 등 주목

기사입력 : 2021년11월03일 05:52

최종수정 : 2021년11월03일 05:52

SBS스포츠 중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150개국 이상의 골프팬들이 즐겨보는 아시아 아마추어 최대 골프 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아시아아마추어챔피언십(AAC)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크릭골프&요트클럽(파71 7203야드)에서 개최된다.

AAC에 출전하는 아시아 대표선수들이 세계에서 가장높은 버즈칼리파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AAC]
대회가 열리는 두바이크릭 [사진 = AAC]

올해의 가장 주목할 선수는 세계 아마추어 골프랭킹(WAGR) 1위에 올라 있는 일본의 케이타 나카지마다. 그의 멘토이자 이 대회에서 2승을 올렸던 마쓰야마 히데키,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 2018년 챔피언 카나야 다쿠미를 따라 첫승에 도전한다.

또 주목할 디펜딩 챔피언은 중국의 린유신이다. 현재 세계 랭킹은 23위지만 뉴질랜드에서 열렸던 2017년, 상하이의 2019년 대회 우승에 이어 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3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는 6명이 출전하는데 세계 랭킹 13위의 최상현을 비롯해 2년 전 이 대회 8위로 마친 이준민, 6번째 출전하는 이원준, 국가대표 김백준, 조우영, 장유빈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미국 ESPN2에서 하루 3시간의 중계하며 영국에서는 스카이스포츠, 뉴질랜드, 일본에서는 TBS, 한국에서는 SBS스포츠, 중국의 iQIYI, 호주의 폭스스포츠가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출전 선수가 없는 아프리카의 수퍼스포츠, 캐나다의 TSN, 라틴아메리카의 ESPN, 유럽의 골프TV를 통해서도 이 대회가 중계된다.

모든 방송시간은 AACgolf.com에서도 방영된다. 대회 1, 2라운드가 치러지는 수, 목요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 4라운드가 치러지는 금, 토요일은 6시부터 9시까지 중계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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