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8일 현재 A주 석탄 테마주들이 강세를 연출 중이다.
섬서흑묘(陜西黑貓·601015)는 8% 이상 올라 있고, 미금에너지(美錦能源·000723)와 천지과기(天地科技·600582)도 각각 6%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석탄 섹터 강세에는 17일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 내용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탄의 친환경 고효율 활용이 강조되면서 중국 중앙은행이 최근 탄소 배출 저감 기업 등에 대한 대출 금리를 인하하기로 한 데 더해 2000억 위안 규모의 특별 재대출 자금을 조성, 석탄의 친환경 채굴·가공·고효율 이용 등을 지원할 것이라는 방침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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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