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까지 온·오프라인 100명 참가, 국민대표 7인 의견
조선대서 광주 대학생과 대화, 영광 터미널시장도 방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호남 매타버스 일정 마지막으로 광주에서 '전국민 선대위'를 통해 대선 D-100일의 문을 열어젖힌다.
이 후보는 29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전국민 선대위-내가 이재명입니다, 국민이 이재명에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22일 '청년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대전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전국민 선대위 회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라인 참가자 99명과 오프라인 참가자 99명이 참가한다. 이재명 후보까지 합하면 온라인, 오프라인에 모두 100인의 참가자가 쌍방향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이날 각계 각층에서 선별된 7인의 국민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공약과 후보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할 계획이며, 이를 들은 후보의 발언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어 조선대로 이동해 광주 대학생들과의 대화를 한 이후 전남 영광으로 이동해 영광 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할 계획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kh10890@newspim.com |
다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29일 일정이다.
<이재명>
09:00 전국민 선대위 회의 (광주)
11:00 광주 대학생들과의 대화 (조선대 사회과학대 6층 강당)
15:20 영광 터미널시장 방문 (영광 터미널시장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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