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30일 오후 3시26분께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해변 도로에서 불이 났다.
30일 오후 3시26분께 불이난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해변 도로[사진=부산경찰청] 2021.11.30 ndh4000@newspim.com |
경찰에 따르면 도로에서 연기가 나고 폭발음이 들린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통신선 선로작업을 하면서 지하에 같이 매설된 지중 저압선이 일부 훼손되어 이날 내린 비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나자 불이 꺼질때까지 30분간 현장 주변 차량을 통제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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