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교보증권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 임직원 대상 가상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교보증권 디지털지점 개점 기념 및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들에게 메타버스 체험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교보증권 |
이번 행사는 미로 릴레이, 점프마스터, 임원 찾기, 보물 찾기, 의자 앉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부점별 대표를 선발했다. 예선,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부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결제사무부, 준우승은 리서치부가 차지했다.
김준재 우승부점 결제사무부장은 "이번 체육대회로 메타버스 디지털 문화 체험은 물론 MZ세대 직원과의 공감의 시간이 됐다"며 "부서원들 간 교류와 협업으로 끈끈한 단합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향후 디지털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