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4월부터 한림, 상동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66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도시개발공사] 2021.12.13 news2349@newspim.com |
과거 생림, 한림, 상동면에는 주거 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주거환경 불편요소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생림맑은물순환센터팀)는 2017년부터 생림면, 한림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아 2017년도 생림면 50가구, 2018년도 한림면 60가구, 2019년도 한림·상동면 117가구에 대하여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다.
김홍립 사장은 "2022년 임인년에도 우리 주변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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