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4일 중국 증시에서 종자업 관련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 14시 24분 기준, 전은첨단종묘(荃銀高科·300087)가 5% 이상 올라있고 풍락종업(豐樂種業·000713), 화녹바이오(華綠生物·300970) 등도 상승 중이다.
한편, 기관들은 종자산업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중항증권(中航證券)은 당국이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종자산업을 중시하며 '종자산업 진흥 행동방안' 등 정책을 마련했고, 종자법 및 종자산업 규정 등 제도를 부단히 개선하는 한편 종자산업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조치들이 종자산업 진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흥증권(東興證券)은 당국의 지원 정책에 힘입어 유전자변형(GMO) 농작물의 상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종자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관련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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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