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5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전력 섹터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전국제전력(1071.HK)과 대당국제발전(0991.HK)이 6% 이상, 화룬전력(0836.HK)과 화능국제전력(0902.HK)이 5% 이상, 중국전력(2380.HK)이 1% 가까이 상승 중이다.
중신증권(中信證券)은 2022년 △전력거래시장 매커니즘 개선 △국내 전력가격 상승 주기로의 진입 △신재생에너지 업체의 비용축소 및 자기자본이익률(ROE) 확대 등 전력 섹터를 둘러싼 낙관적 전망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화력발전이 수익 개선의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ROE는 내가 투자한 돈으로 회사가 얼마만큼의 돈을 벌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ROE가 높을수록 투자자들에게 그 만큼 많은 이익을 돌려준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만큼, 투자 매력도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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