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무인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스마트슈퍼 1호점을 선유도에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슈퍼는 낮동안 유인, 심야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혼합형 무인점포다. 동네슈퍼가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군산시가 지원하는 새로운 디지털 전환 점포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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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점포[군산시]2021.12.17 lbs0964@newspim.com |
중기부는 오는 2025년까지 전국에 4000개의 스마트슈퍼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1호점에 사업비 1000만원 중 90%의 보조금을 지원해 스마트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내년도 스마트슈퍼 본격 운영에 앞서 스마트슈퍼 전환에 따른 점주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의견 등을 반영해 스마트슈퍼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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