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일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의 이임식이 광양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11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제4대 사장으로 3년 2개월 동안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이끌었다.

차민식 사장은 이임식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속에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한다"며 "지난 3년을 돌아보면 불가능할 것 같았던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컨부두 운영사 통합, 세풍산단과 북측배후단지 확장, 최고수준의 청렴도와 고객만족도 그리고 Y-Route를 통한 G3의 포부까지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와 문제해결의 의지가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임직원 모두가 함께 여수광양항의 향후 30년의 그림을 그렸다"며 "그 미래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과제다"고 덧붙였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