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이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 자문단은 이날 고령층에 대한 4차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전 세계에서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고령자 접종 여부는 보건부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지만 베네트 총리가 백신 접종을 서두르라는 메시지를 연일 보내고 있어 조만간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 |
미국 미시간주 폰티액 노스오클랜드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맞는 여성. 2021.12.21 [사진=로이터 뉴스핌] |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