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31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태양광 섹터가 국유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0시 15분(현지시각) 기준 플랫글래스그룹(6865.HK)은 9%, 신특에너지(1799.HK)는 4%, 협흠신에너지(0451.HK)와 신의능원(3868.HK)은 2%, 낙양유리(1108.HK)는 1% 이상 오르고 있다.
국가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풍력, 태양광 발전의 대규모∙양질의 발전을 위한 '국유기업 탄소피크 탄소중립 업무 양질의 발전 추진에 관한 지도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에 따르면 국유기업은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을 50% 이상까지 확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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