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31일 오전 중국 증시에서 주춤했던 증권 섹터가 오후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 14시 16분경 서남증권(600369)이 3% 가까운 상승폭을 기록 중이고 제일창업증권(002797), 광발증권(000776), 화림증권(002945) 등도 상승 중이다.
한편, 상재증권(湘財證券)은 자본시장이 확대되고 중국 주민들의 재산이 증시로 부단히 유입되면서 증권사의 자산관리 사업으로의 구조전환이 가속화되고 증권중개 사업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증권 섹터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7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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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