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바우처, 축하금, 장려금 등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사업을 도입한다.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임신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을 지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조리도우미) 이용 시 국비지원 외에도 본인부담금의 90%를 군에서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최영희 보건소 팀장은 "출생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