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5일 현재 이른바 '국가대기금' 테마주들이 약세를 연출 중이다.
조역창신(兆易創新·603986)과 만업기업(萬業企業·600641) 모두 6% 이상 내려 있고, 삼안광전(三安光電·600703)과 안지마이크로일렉트로틱스테크놀로지(安集科技·688019) 각각 4% 이상씩 하락 중이다.
국가대기금 테마주란 국가대기금이 지분을 보유 중인 주식들을 말한다.
국가대기금은 중국 당국의 기술 자립 목표에 맞춰 공업정보화부 주도 하에 2014년 조성됐다. 기금 자금은 주로 반도체 분야 기업 육성에 쓰이며, 현재까지 1기(2014년)와 2기(2019년) 지원 기업을 선정, 각각 1387억 위안, 2000억 위안의 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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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