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정은보 금감원장 "오스템임플란트 사건, 필요한 시기에 조사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법당국 수사과정 모니터링 후 조사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5일 1880억원 규모의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과 관련해 "사법당국의 수사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을 해서 금감원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선 필요한 시기에 (조사를) 하겠다"고 5일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5일 은행연합회에서 연구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는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사진=금융감독원)

그는 "사법 당국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여러 가지 사실관계나 법리적 측면에서도 분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직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어렵다. 선제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한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피의자가 동진쎄미켐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공시까지 됐는데 미리 포착하지 못했다는 책임론에 대해선 "포착이 가능했는지 여부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 상황을 봐 가면서 판단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금감원이 재무제표 모니터링 외에는 손을 놓고 있겠다는 의미인가'라는 지적에 대해선 "손을 놓고 있겠나. 계속적으로 물밑에서 (오스템임플란트 관련 업무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플란트 업체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횡령 추정 액수는 1880억원이다. 

기존에 은행권 예대금리 산정체계를 살펴보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선 "처음에는 예금 금리, 그다음에 지금 현재는 대출금리를 기관별로 다 보고 있다"며 "그런 과정에서 초기에 소비자들의 이익에 부합되는 쪽으로 조정이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3월 소상공인 대상 원리금 상환 유예 종료에 따른 금융사 건전성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3월 이전이라도 금융회사들이 충분한 정도 충당금이나 경기대응 완충자본 등을 쌓게 해서 충격 흡수 능력을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씨티은행 이용자 보호방안 마무리 시점에 대해선 "금융위에 아직 제출은 안됐다. 현재 (씨티은행과)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고 꽤 의견의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달 말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 여부에 대한 질문에 관해선 "금감원 입장에서는 현재 독자적인 금융시장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역할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는 공공기관 지정에 따른 역할 제약에 대해선 우려를 하고 있다"며 "기대하기로는 논의 과정에서 그런 사항들이 충분히 고려돼서 결론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감독총괄국 신설에 대해선 "전체적인 총괄 기능들이 조금 미흡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모아졌다"며 "현재 업권 간 분리돼서 업무가 추진이 되고 있는데 업권을 걸쳐 있는 사안이라든지 또는 거시경제적인 상황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라든지 이런 차원에서 총괄 기능을 보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감독·검사 체계 개편안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현재 저희가 금융위원회하고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다"며 "조율이 완료되는 대로 저희가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종합검사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건정성 문제"라며 "건전성에 주안점을 두고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