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0일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3572.74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0.27% 내린 14305.86포인트로 거래 시작했고, 창업판지수는 0.46% 하락한 3082.78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개장 초반 현재 코로나19 테마주들이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중국 허난(河南)성과 톈진(天津)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중국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새력의료(塞力醫療·603716), 안욱바이오(安旭生物·688075), 오태바이오(奧泰生物·688606), 열경바이오(熱景生物·688068) 모두 10% 이상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 매입을 통해 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만기 도래하는 역레포 물량은 없다.
이날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89위안 내린(가치 상승) 6.3653위안으로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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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