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가 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안나린(26·메디힐)과 2022년 행보를 함께한다.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과 안나린. [사진= 커피스미스] |
안나린은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거두고 지난해 12월, Q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며 2022년 LPGA 시즌권을 획득했다.
안나린은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 LPGA에 도전하는 저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대해 실감하고 있다. 새로운 환경과 코스에 빠르게 적응하여 저만의 장점을 잘 살려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커피스미스가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임희정, 유해란, 김지영2와 연속으로 후원 협약을 맺고 추가로 새로운 선수 안나린, 이소미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미국으로 출국한 안나린은 1월말 게인브릿지 LPGA 대회에 첫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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