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주말 부산을 방문해 2주 동안 PK 지역에 머물며 민심을 청취하고 부산선대위 지원에 나선다.
송 대표는 주말인 오는 15일 오후 7시 삼광사를 방문해 불교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일요일인 16일 오전 11시에는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열리는 미사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남부권경제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1.13 leehs@newspim.com |
송 대표는 이어 17일 오전 8시에는 지하철 덕천역에서 시민들을 만나 출근 인사를 한 뒤 오전 10시에는 부산시당에서 부산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한다.
출근 인사는 송영길 대표는 물론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회가 정책 피케팅 활동을 펼치며 동시다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이어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전포밥집(부산진구 전포대로 186번길 28)에서 부산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업계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오후 4시에는 BIFC 11층 C회의실(남구 전포대로 133 위워크 BIFC)에서 부산 테크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2030 청년들의 여론을 청취할 예정이다.
송영길 대표가 부산에 상주하는 가운데 오는 21일 중앙당 지도부가 부산으로 총출동해 선거 지원에 나서는 등 부산에 당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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