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보험 섹터가 강세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금리인상의 대표적 수혜주로 꼽히는 보험 섹터의 주가가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태평양보험(2601.HK)이 4% 이상, AIA그룹(1299.HK)이 3% 이상, 중국핑안보험(2318.HK)과 중국생명(2628.HK)이 2% 이상 상승 중이다.
19일(현지시간)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장중 1.9%를 넘어서며,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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