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과 비겨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일본과의 조별리그 C조 최종3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이로써 지난 21일 1차전에서 베트남에 3대0, 24일 미얀마와의 2차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한국은 조별리그 성적 2승 1무, 승점 7로 일본과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조별리그 전체 골 득실에서 한국은 +5를 기록, +8인 일본에 이어 C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2022. 01.27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