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7시 사이 정체 해소 전망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설 당일인 1일 귀경길 차량 정체가 본격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부산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는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 기준 6시간 30분, 버스 기준 4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요금소 출발 기준 상행선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7시간40분 ▲대구→서울 6시간54분 ▲광주→서울 6시간50분 ▲대전→서울 3시간50분 ▲강릉→서울 4시간10분 ▲울산→서울 7시간27분 ▲목포→서울 7시간20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5시간 ▲서울→대구 4시간16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5시간11분 ▲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하행선은 상행선 대비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상향선 방향 차량 정체는 이날 오후 1~2시 사이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6~7시 사이를 기점으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당일인 오늘은 성묘와 친지 방문으로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며 "교통 정체 시에는 버스를 이용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giveit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