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상장人터뷰] 삼전·인텔 사로잡은 비씨엔씨..."합성쿼츠 국산화 성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천연쿼츠에서 합성쿼츠로 전환...수율개선 성공
합성쿼츠 국산화 통해 소재~부품 수직계열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인텔·TSMC 등 고객사
1공장 완공, 올 4Q부터 QD9+ 본격 공급 개시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반도체 비즈니스에서는 어떤 회사가 더 빨리 흐름을 잡고 가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다. 다른 회사들이 천연쿼츠에 머물러 있을 때 비씨엔씨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3, 4년 먼저 합성쿼츠를 준비했다."

김돈한 비씨엔씨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뉴스핌과 만나 "현재 생산하는 소재나 부품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개발에도 선제적으로 나선다. 그러면 개발 완료됐을 때 반도체 디바이스 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도달하고 우리 제품은 대체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김돈한 비씨엔씨 대표이사 인터뷰. 2022.02.16 hwang@newspim.com

김돈한 대표이사는 1990년대 말 반도체 업계에 첫 발을 들였다. 세라믹 관련 회사에 재직 중이었던 그는 반도체 제조 장비에 세라믹 부품이 쓰인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1998년 엔에스피라는 부품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미코 계열사인 코미코와 M&A를 실시, 1년간 셋업을 지원하다가 2003년 회사 지분을 코미코 측에 완전히 넘기고 나왔다. 

이후 엔에스피를 나온 김 대표는 비씨엔씨를 세워 또 다른 도전에 임했다. 김 대표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은 16메가 반도체가 만들어지던 시기였다. 당시 소모성 부품의 주류가 세라믹 계열이었다. 그래서 엔에스피의 주 품목은 세라믹 계열이었는데, 반도체 세대가 교체되면서 이 부품들을 잘 안쓰게 됐다. 오히려 실리콘이나 쿼츠 계열 부품 (수요가) 늘어나게 됐다. 그래서 비씨엔씨를 운영하면서는 이쪽으로 비즈니스 방향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이천에 자리잡고 있는 비씨엔씨는 쿼츠, 실리콘 계열 소재로 포커스링을 양산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TSMC 등 글로벌 탑티어 반도체 기업들이다. 포커스링은 반도체 웨이퍼를 깎아낼 때 웨이퍼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한 달 주기로 교체된다.

그간 국내 부품회사들이 주로 독일이나 일본에서 천연쿼츠를 수입해 부품을 생산해왔다. 그러나 천연쿼츠의 문제점은 공정 중 마이크로버블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버블이 터져 파티클이 웨이퍼에 떨어져 수율을 저하시킨다. 비씨엔씨는 2008년 소재를 카메라 렌즈 소재로 알려진 합성쿼츠로 전환하며 수율과 반도체 수명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국내에서 합성쿼츠 소재 기반 포커스링을 공급하는 곳은 비씨엔씨 뿐이다.

김 대표는 "옛날 16나노 기준 D램은 회로 폭이 넓기 때문에 웨이퍼에 가루가 떨어지더라도 단선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에는 칩이 계속해서 소형화되고 선폭이 줄어들자 웨이퍼에 가루가 떨어지면 수율이 뚝뚝 떨어지게 됐다. 그러나 비씨엔씨의 제품에서는 마이크로 버블이 아예 생기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수율도 개선되고 수명도 더 길어진다"고 전했다.

처음엔 일본 카메라 회사 니콘으로부터 합성쿼츠를 수입해왔지만 이러한 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소재 개발에도 직접 나섰다. 2017년 미국 코닝사와 공동개발을 통해 QD9 브랜드를 개발하며 국산화에 시동을 걸었다. 

김 대표는 "이전에는 쿼츠를 주로 독일, 미국, 일본에서 다 수입을 해왔는데 이렇게 하다 보니 한계점이 있었다. 생산비 중 소재비용의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더욱이 부품회사들 끼리 서로 반도체 회사에 납품하기 위해 가격경쟁을 하다보면 부품회사의 수익성은 점점 악화될 수 밖에 없다. 이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선 소재에서부터 부품까지 수직 계열화가 완성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결론을 지었다"고 전했다.

다만, QD9은 코닝사가 생산을 담당했기 때문에 완전한 국산화라고 보긴 어려웠다. 이에 비씨엔씨는 다음 스텝으로 QD9+를 통해 소재 생산부터 부품 생산까지 국내에서 진행하는 수직계열화에 나섰다. 김 대표는 "기존 QD9 라인 보다 원가 비용을 절감하고 소재를 내재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차세대 반도체를 위해 합성쿼츠의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차세대 반도체는 AI, 메타버스, 전기차 등 많은 데이터량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처리 용량이 더 크고 전력 소모량은 더 적은 반도체를 찾다보니 탑티어 업체들도 점점 소형화된 칩에 집중 투자할 수 밖에 없다"며 "거기다 선폭이 좁아지고 플라즈마 파워가 강해지면 포커스링 수명은 더 단축돼 수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본다. 현재 전세계 포커스링 중 합성쿼츠가 30% 비중이라면 천연쿼츠를 대체하는 수준이 곧 50%, 70%까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요 증가세에 발맞춰 생산능력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 대부분도 생산 설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천에 위치한 소재 생산공장은 작년 말 공사를 마쳤다. 1공장에는 4개의 생산라인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2021년 캐파의 4배 수준이다. 김 대표는 "공장을 완성해 놓고 지금은 라인의 생산 수율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아마 올해 4분기부터는 소재도 우리가 만들고, 부품도 우리가 만든 QD9+ 포커스링이 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1공장과 동일한 캐파를 가진 2공장도 준비중이다. 김 대표는 "2공장을 지을 부지에 건축 허가까지 받아놨다.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돌입하면 2024년 2분기 부터는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2공장까지 다 지어지면 총 캐파는 2021년 대비 8배로 늘게된다"고 했다.

아울러 실리콘 카바이드를 대체하는 보롱카보이드 소재 계열의 포커스링 제품인 CD9도 개발했다. 고객사를 대상으로 테스트 진행 중이며 4분기부터 공급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 대표는 "이번 상장은 '포에버 비씨엔씨'라는 목표로 가기 위한 하나의 절차라고 본다"며 "기존에 한국에선 소재를 수입하고 가공해서 부품에서 공급하는데 머물렀다면 이젠 소재라는 원천 기술부터 발전시키는 전문적인 회사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남겼다. 

lovus23@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윤석열 부부 오늘 법정서 대면하나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4일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서 구속 이후 약 8개월여 만에 법정에서 마주하게 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연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김 여사가 실제 출석할 경우, 윤 전 대통령과는 구속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하게 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서 각각 구속 이후 약 9개월, 8개월 만에 법정에서 마주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은 지난해 4월 11일 오후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 씨로부터 2억 70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 총 58회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대가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게 특검의 주장이다. 앞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과 명 씨 측은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같은 의혹으로 기소된 김 여사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17일 첫 공판기일에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김 여사에 대한 부동의 의견을 유지하며, 출석하더라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재판부는 "출석 여부와 증언거부권 행사는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김 여사 사건의 1심은 김 여사가 명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직접 지시하거나 의뢰한 게 아니고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4-14 06:31
사진
매킬로이 마스터스 2연패 위업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거스타의 신은 로리 매킬로이의 역사적인 마스터스 2연패를 허락했다. 매킬로이는 수많은 골프 명인들조차 커리어 내내 한 번 입기도 벅찼던 그린 재킷을 2년 연속 차지했다. 역대 마스터스 2연패의 주인공은 단 세 명뿐. 잭 니클라우스(1965·1966), 닉 팔도(1989·1990), 타이거 우즈(2001·2002). 우즈 이후 20년 넘게 끊겼던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마스터스 역사상 네 번째 레전드에 이름을 새겼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우승 트로피를 들고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그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거센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약 66억원)다. 2년 연속 우승자가 같아 이날에는 오거스타 내셔널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이 옷을 입혀주는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오거스타 내셔널의 프레드 리들리(오른쪽) 회장이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매킬로이에게 그린재킷을 입혀주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그린 재킷 하나를 받기까지 17년을 기다렸는데…. 연속으로 받게 된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소감을 말한 매킬로이는 "골프는 모든 스포츠 중 멘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종목이다. 4라운드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는 건 정말 어렵다"며 "경기 중 부모님 생각이 몇 번 났지만 '아직은 아니야'라고 스스로를 다잡았다. 지난해 부모님이 현장에 오시지 않았고 이 때문에 내가 우승했다고 믿으시더라. 겨우 설득해 부모님을 모시고 왔는데, 부모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우승을 확신한 순간에 관해선 "18번 홀(파4) 파 퍼트가 홀 바로 옆에 멈췄을 때 그린 뒤에 있던 가족이 보였다"며 "'또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보다 격한 감정이 솟구치지는 않았지만, 더 큰 기쁨을 느꼈다"고 돌아봤다. 가장 긴장했던 순간에 관해선 "18번 홀 티샷을 친 뒤 공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2라운드까지 2위와 6타 차 앞서며 대회 2연패에 근접했던 매킬로이는 무빙데이에서 1오버파를 치며 세계 3위 캐머런 영(미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 우승 향방은 짙은 안갯속에 빠졌다. 이날 최종일의 승부는 세계 톱랭커들이 다투는 명승부가 연출되며 패트론의 눈을 즐겁게 했다. 세계 2위 매킬로이는 지난해 연장패로 눈물을 삼켰던 세계 9위 저스틴 로즈와 2년 만의 왕좌 탈환을 노린 세계 1위 셰플러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선 매킬로이는 3번홀 첫 버디로 흐름을 잡는 듯했지만 4번홀(파3)에서 2m 파 퍼트를 놓치며 곧바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한 홀 만에 2타를 잃으며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고 혼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승부는 결국 '아멘 코너'에서 갈렸다. 11번홀(파4)에서 까다로운 파 퍼트를 집어넣으며 위기를 넘긴 매킬로이는 12번홀(파3)에서 홀 왼쪽 2m 남짓에 붙인 티샷으로 버디를 낚아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 이어 13번홀(파5)에선 그린 뒤 러프에서 과감히 퍼터를 꺼내 세 번째 샷을 3m 안쪽에 세웠다. 이 버디 퍼트까지 떨어뜨리며 2타 차로 달아났다. 3라운드에서 아멘 코너에서만 3타를 잃어 공동 선두를 허용했던 악몽을 최종일 같은 구간에서 만회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가장 위협적인 추격자였다. 6번부터 9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한때 12언더파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다. 그러나 11·12번홀 연속 보기로 다시 2타를 잃으면서 아멘 코너에서 고개를 숙였다. 경기 막판 다시 버디 사냥에 나섰지만 벌어진 간격을 끝내 메우지 못했다. 셰플러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압박했지만 리더보드 맨 위 이름을 뒤집기에는 한 타가 모자랐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저스틴 로즈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을 마치고 아쉬워하며 듯 모자를 벗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셰플러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을 마치고 아쉬운 듯 모자를 벗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마지막까지 긴장은 이어졌다. 2타 차로 맞은 18번홀(파4)에서 매킬로이의 티샷은 오른쪽 나무 아래 거칠게 빨려 들어갔다. 숲을 통과해야 하는 난감한 라이였지만 그는 8번 아이언을 쥐고 과감하게 그린을 향했다. 두 번째 샷은 그린 왼쪽 벙커에 빠졌고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 4m 지점에 올린 뒤 침착하게 투 퍼트 파로 마무리했다. 우승 퍼트가 홀에 떨어지는 순간, 오거스타를 가득 메운 갤러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로리'를 연호했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환호하는 패트론을 향해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매킬로이는 지난해 17번째 도전 끝에 마스터스를 처음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1년 전 18번 그린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던 그는 같은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그린재킷을 차지했다. "한 번 우승하면 두 번째는 조금 더 쉬워질 것"이라던 그의 말은 아멘 코너를 넘어 역사를 다시 쓰는 순간 현실이 됐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킨 그는 4라운드 내내 단 한 번도 리더보드 꼭대기 자리를 내주지 않아 2020년 더스틴 존슨 이후 6년 만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자신의 시대를 증명했다. 영과 러셀 헨리(미국), 로즈, 티럴 해턴(이상 잉글랜드)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 콜린 모리카와, 샘 번스(이상 미국)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7위, 맥스 호마,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는 8언더파 280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합해 5오버파 77타로 부진해 최종 합계 3오버파 291타로 46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 72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로 47위를 기록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3 08: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