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까지 4개 분야 대상 응모 가능
11월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 예정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2년 이상 농촌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계속해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3월 4일까지 '제7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추천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응모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다.
신청은 3월 4일까지 응모서류를 작성해 스마일재능뱅크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개인과 단체 중복 신청은 금지된다.
[자료=한국농어촌공사] 2022.02.23 fair77@newspim.com |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대통령, 국무총리) 농정포상(농식품부 장관) 국회포상(농해수위 국회의원) 공사포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총 21점이다.
포상 규모별 자격으로는 정부포상은 농촌재능나눔 분야에서 5년 이상, 농정·국회포상은 3년 이상, 공사포상은 2년 이상 공적을 쌓은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농촌재능나눔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후 현장 실사 및 후보자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11월에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구길모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묵묵히 재능나눔을 활동해 온 봉사자들의 많은 신청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fair7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