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2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04명이 발생, 일일확진자 100명선을 처음 넘어서면서 울진지역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또 전날의 57명에 비해 47명이 늘어난 규모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나 연령대별 분포 등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울진군과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울진지역의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38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경북도 내 신규확진자는 6297명으로 집계돼 전날의 같은 시간 6695명보다 398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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