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1원씩 이체하며 '다시 만나 달라'는 문구를 남긴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 광산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5.13 kh10890@newspim.com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헤어진 여자친구 B씨 명의의 계좌에 수차례 1원씩 입금하며 입금자명 대신 '다시 만나달라'는 문구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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