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6일 오후 6시까지 17만80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만85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21만8871명보다 4만284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동시간대의 24만83명과 비교해 6만1496명, 2주 전인 지난달 23일의 29만5240명보다 11만6천653명 줄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만6339명(48.3%), 비수도권에서 9만2248명(51.7%)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만4148명 ▲서울 3만2939명 ▲경남 1만1936명 ▲충남 9313명 ▲경북 9371명 ▲인천 9252명 ▲전남 8982명 ▲대구 7799명 ▲광주 8009명 ▲강원 6848명 ▲부산 6420명 ▲전북 7747명 ▲울산 4654명 ▲대전 4855명 ▲충북 3390명 ▲제주 2340명 ▲세종 584명 등이다.
확진자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오전 발표될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