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고교동창들의 뜨거운 골프 대결이 다시 시작된다!
26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2022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고교동창 골프최강전') 이 영주고와 마산공고의 대결로 첫 방송 한다.
고교동창골프최강전. [사진= SBS 골프] |
올해는 새로운 진행자가 합류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이혜지 프로다.
경기 방식은 '포섬 매치 플레이'로 펼쳐진다. 학교 선후배들의 단합이 중요한 만큼 '포섬 매치'는 팀 플레이의 묘미를 가장 잘 보여줘 짜릿한 재미를 더한다. 진행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8강을 치른 후, 통합 8강과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2,000만원을 준우승팀과 공동3위팀에게는 각 1000만원과 500만원이 모교에 전달된다. 지난해에는 '홍주고'가 '울산공고'를 꺾고 17대 챔피언의 영광을 누렸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