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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1분기 매출 2850억원…전년 대비 59.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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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하이브(HYBE, 대표이사 박지원)가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9.8% 늘어난 2850억원의 매출액(K-IFRS 연결 기준, 외부 감사인 검토 완료 이전 가결산 수치)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7% 늘어난 37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7% 증가했다.

Adjusted EBIT은 444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비현금성 유·무형 자산의 상각비를 배제한 Adjusted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643억원이었다. Adjusted EBIT과 Adjusted EBITDA에는 관계사로 분류되는 레이블 빌리프랩과 미국 의류회사 NSN어패럴(NSN Apparels) 등지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반영됐다. 하이브는 회사의 실질적인 이익 창출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한다는 취지에서 2021년 4분기 실적발표부터 Adjusted EBIT과 Adjusted EBITDA를 각각 발표해 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로고 [사진=하이브] 2022.03.10 alice09@newspim.com

1분기 매출 가운데 직접 참여형 매출액은 153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4%를 차지했다. 직접 참여형 매출에는 앨범과 공연 등에서 발생한 매출이 포함된다. 지난 3월 열린 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관련 매출 역시 1분기 직접 참여형 매출로 반영됐다. 방탄소년단 서울 콘서트 매출을 포함한 전체 공연 부문 매출액은 613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이브는 이번 1분기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공연 매출 집계 기준을 일부 변경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공연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을 간접 참여형에 속하는 콘텐츠 부문으로 분류했지만, 올 1분기부터는 온라인·오프라인 공연을모두 직접 참여에 해당하는 공연 매출로 집계하기로 했다.

2분기에는 하이브 주요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가 대거 예정돼 있어 직접 참여형 매출, 그중에서도 앨범 부문의 매출이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 데뷔한 걸그룹 르세라핌의 앨범은 선주문 38만장을 기록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세븐틴의 앨범 선주문량도 직전 앨범 대비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신규앨범 발매를 예고한 상태다.

공연 부문 매출도 2분기에 열린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시발점으로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데뷔 이후 첫 번째 월드투어에 나서기로 했으며, 2월부터 전 좌석을 매진시키며 흥행몰이 중인 하이브아메리카의 저스틴 비버 투어는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MD(공식 상품)와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등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합산한 간접 참여형 매출은 1313억원이었다. 전체매출액에서 간접 참여형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 분기 대비 18% 포인트 감소했는데, 이는 직접 참여형 매출에 해당하는 공연 매출 자체가 커진데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공연 매출에 포함시키기로 한 집계 방식의 변화에서 기인했다.

MD 가운데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By BTS' MD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By BTS MD는 1차 판매분이 조기 품절돼 2차와 3차 판매를 추가로 진행하기도 했다. 2분기 이후에는 아티스트들의 신규 앨범이 대거 출시됨에 따라 신제품 MD 출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원 하이브 CEO는 "음악과 아티스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것이 하이브의 본질적인 가치이며, 이를 소홀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이라는 '수퍼 IP'가 지닌 남다른 존재감과 역량 확대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박지원 CEO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하이브에게 축복이며, 방탄소년단의 역량이 멈춤 없이 뻗어나가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이제 시작에 불과한 방탄소년단의 여정을 끝까지 뒤에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플랫폼 부문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는 지난 2월 네이버의 팬 커뮤니티 서비스 브이라이브를 양수한 것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더욱 진화한 팬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일원화된 팬 경험을 제공하는 위버스는 브이라이브와의 통합을 시작으로 영상 라이브, 팬 레터 기능, 온·오프라인 콘서트 경험과 관련 콘텐츠 확장 등 팬 경험을 진화시켜나갈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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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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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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