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25일 보령을 시작으로 부여, 서천에서 '내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내포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문화유산 및 역사 인문에 대한 정보 제공과 도서관 이용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향토문화유산 전문 해설사를 선발해 매년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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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서관은 오는 25일 보령을 시작으로 부여, 서천에서 '내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료=충남도] 2022.05.09 jongwon3454@newspim.com |
오는 25일 보령에서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충청수영과 해양방어를 주제로 강연, 현장, 사람이 만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달과 9월에는 부여, 10월은 서천에서 각 1회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충남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10일부터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내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충남도민에게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시대를 눈으로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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