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이 17일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등 노거수에 영양제 수간주사를 놓고 있다. 봉화군은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을 보호수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11종의 보호수 62본에 대해 사업비 2100만원을 들여 보호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또 주택가, 마을쉼터 등 생활권 가까이 자연재해와 같은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관리가 필요한 보호수에 대해 사업비 1000만 원을 들여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사진=봉화군] 2022.05.1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