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협력
소공인 집적지 현안 해결 추진
약 140개사 소공인 지원 예정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도시 제조업 육성·강화를 위해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협력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SBA는 ▲창신의류제조센터 ▲봉익주얼리센터 ▲독산의류제조센터 ▲광진의류제조센터 ▲장위의류봉제센터 등 5개 센터와 협력한다. 집적지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SBA) 로고. [자료=서울시] |
협력과제는 전년도 사업 성과분석 및 참여 소공인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조정위원회 의견 등 사전 과정을 거쳐 도출됐다. 판로·홍보 역량 강화 및 소공인 기술역량 강화가 주 내용이다.
SBA는 과제별로 5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해 총 140개 내외 도시형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사업은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은 "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공인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서울 도시 제조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un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