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FOMC 결과 촉각…혼조 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장, 연준 15일 0.75%포인트 인상 베팅
美 5월 PPI 전년동월비 10.8% 폭등
WTI, 美 원유 기업들에 연방 부가세 검토 하락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91포인트(0.50%) 하락한 3만364.83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15포인트(0.38%) 내린 3735.4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9.12포인트(0.18%) 오른 1만828.35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당초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 인상인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가 결국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15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준이 시장의 전망대로 0.75%포인트 인상에 나선다면 이는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시절인 1994년 11월 0.75%포인트 인상 이후 처음이다. 또 연준의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배경과 경제 전망에도 관심이 큰 상황이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바라보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스 매니지먼트의 브렌트 슈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시장 가격은 75bp로 책정되고 있으며 연준이 이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라페르 텐글러 인베스트먼트의 최고 경영자이자 CIO인 낸시 텐글러는 "내 생각에 75bp의 놀라운 인상 보다 지금 문제는 경제가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노동부가 공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비 10.8% 폭등해 사상최고치에 육박했다. 생산자 물가 지수는 5월에 도매 상품 및 서비스 비용이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40년 만에 가장 높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여름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도이체방크의 경제학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주기가 더 빨라지면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낮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사이에 바늘을 꿰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려면 수요에 대한 의미 있는 (줄어든) 수치와 실업률 상승이 필요하다고 계속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UBS 글로벌 자산 관리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마크 헤펠레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3.5%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에는 뒤처져 있다고 시장이 우려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며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FOMC 회의는 최근 역사상 가장 중요한 회의 중 하나이며 금융 시장 전망에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연준의 결정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은 앞으로도 계속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시장의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007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오라클(ORCL)의 전날 발표된 수익 가이던스는 월스트리트 추정치보다 낮았지만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및 매출 추정치를 상회 한 후 10.5% 상승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는 직원의 18%를 해고 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장중 주가가 상승했지만, 결국 0.83% 하락했다.

페덱스(FDX) 분기 현금 배당금을 이전의 75센트에서 주당 1.15달러로 53% 인상할 것이라고 밝힌 뒤 주가는 14.1% 뛰었다.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유전 가동이 중단됐다는 소식에도 미국 의회에서 원유 기업들에 연방 부가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달러(1.65%) 하락한 배럴당 118.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달러는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42% 상승했으며 유로는 달러 대비 0.06% 오른 1.0413달러를 기록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도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18.30달러(1%) 내린 1813.50달러에 마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