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7363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736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7465명)보다 102명 줄어든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14일(7764명)보다는 40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1501명 나왔다. 경기, 인천에서는 각각 1729명, 318명 발생해 수도권에서 총 3548명이 발생했다. 전체의 48.2%를 차지하는 수치다.
비수도권에서는 3815명(51.8%)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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