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오후 8시 유튜브 진행
쿠팡·한국얀센 등 현직자 참여
자소서·면접 노하우 등 공유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서울시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JOB談 캠프'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브 특강은 취업 유튜브 '인싸담당자' 채널에서 6월 27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청년 취업 라이브 특강 JOB談 캠프 안내 포스터. [자료=서울시] |
특강에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통해 인턴십에 참여한 후 쿠팡, 한국얀센, 크리에이티브이에 정규직 전환 또는 취업에 성공한 현직자 3인과 취업 유튜버 제이콥이 참여한다.
현직자들은 취업성공 후기 및 합격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1분 자기소개 비법 ▲면접 돌파 기술 ▲나만의 경험 쌓기 노하우 등이다.
이와 함께 특강 참여자들의 취업고민 상담, 취업준비 방법 질문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더불어 직무교육 담당자도 함께 출연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비대면 면접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1 취업상담부터 자소서·면접 컨설팅, 스터디룸 대여 등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 취업 정보 뿐 아니라 취업상담, 모의면접, 인공지능 역량검사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youngar@newspim.com